이롭게 펼치는 집, 이서재 利敍齋
회화 Painting
우리를 알아가는 그림 : 한국과 프랑스에서 멀티 미디어 설치작품을 해 오다가 2015년, 13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우리 산천을 밟으며 그 땅을 이해하고, 우리재료를 알아가는 작업들을 시작했다. 그 풍경에 깃든 우리 기질, 성품, 화폭에 그림을 옮겨가는 방식들이 오랜전부터 기질적으로 갖고 있는 우리의 생각이 담겨 있는 것을 깨달았다. 우리를 알아가며 기록하는 방법이며 과정의 생산이다.